미스터리 파묘 / 134분2024.02.22 개봉장재현 감독(검은사제들, 사바하)캔버스를 신고 칼춤을 추는MZ세대 무당이라는신박한 구상을 어떻게 한거야!떠도는 말로는 파묘 사바하를 찍고 나서이미 주인공에 김고은을 꼭 찍어 놓고파묘의 시나리오를 썼다는데지관 최민식장의사 유해진무속인 김고은, 파묘 이도현캐스팅 완벽하다.연기에 구멍이 없다.그리고 또 떠도는 썰 하나!봉길 역에 안유명한 배우를 쓰고 싶어이도현을 파묘 캐스팅했는데개봉까지 오는 동안 이도현이너~~~~무 유명해졌다고...시각적인 공포가 아니라간만에 심리적으로 쫄렸던,어느 장면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깜짝 놀라는 파묘 어떤 장면으로 앞앞쪽에앉아 있던 젊은이가 얼마나 놀랬는지정말 큰 소리로 아우! ㅅㅂ이라고... ㅋㅋㅋ누가 이 파묘 사진 보고아빠 돗자리 안가져왔어요!라든가아빠 돗자리 가질러 다시가야겠는데였던가암튼 그 비슷한 대사를 달아놨드만그런 재치는 어디서 파묘 나오는건지!!감독의 이전 작품들과새삼 곡성이 거론되기도 하던데갠적으로 그 중 젤 재밌었다.오컬트 영화가 주는미스터리함과 공포더불어 파묘 민족감정을 울렁이게도 한영화 ;개봉 8일만에 400만을 넘어손익분기점을 넘었단다.그리고 어제서울역 가는 길에 본 프라자호텔파묘를 파묘 보고 난 뒤라괜시리 반가워 기념촬영#영화#오컬트영화#파묘#장재현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