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법정금리는 연 20%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금리를 넘어서 대출상환을 받으면 법을 어기는게 됩니다. 국제적으로 금리가 높아지면서, 이제 연 20% 법정금리는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업권의 사업성이 악화되어서 신용대출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사업을 접은 대부업도 많습니다. 이는 고스란히 저신용자들이 개인대부업체로 옮겨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개인대부업체에서는 주로 월변대출이나 개인돈대출을 취급하는데, 이는 대출기간이 짧고 대출금리도 높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법정금리를 연 30%까지는 높여야 다시 3금융권인 대부업권의 신용대출이 예전처럼 회복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