ۼ : 24-04-01 01:34
피망포커 홀덤 요즘할만한게임 김나성
 ۾ : B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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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홀덤게임 카드게임 홀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WPL x KSOP 라이브 시리즈 SEASON3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서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는데,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 여기에 운까지 더해지면서 환하게 웃었던 분들도 있을 것 같고, 실수는 하지 않았는데도 운이 따르지 않아서 아쉬운 패배를 경험해야 했었던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임요환 씨 팬이라서 홀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 WPL x KSOP 라이브시리즈 SEASON3 역시 꾸준히 지켜보면서 많은걸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로 2024년 1월에 시작된 홀덤게임 WPL x KSOP 라이브시리즈는 무려 총 상금 22억 2천 2백만 GTD로 시작하면서 많은 홀덤 매니아들을 참전하게 했었다. 그만큼 열기도 뜨거웠고, 모두 신중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전해졌었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다가도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영상을 보면 홀덤이라는 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묘한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어마무시한 상금에도 구미가 당기는 게 사실. 그래서 적지 않은 분들이 다음 시즌4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는 스위스 그랜드 호텔(서울 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353)에서 1월 15일 부터 총 7일간 진행되었고, WPL x KSOP 홀덤게임 온라인 새틀라이트를 통해 초대권을 얻은 후 대회에 참여하는 방식이었는데, 다음 시즌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진다.만약 홀덤을 아직 잘 모른다면 필자차럼 WPL 게임에 접속해서 거의 매일같이 열리는 포커칩 토머먼트 대회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향상 시켜보도록 하자. WPL 홀덤 게임의 장점은 토너먼트 대회가 상당히 많아서 누구나 열심히 플레이하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는 것. 그러니 홀덤족보부터 잘 배우면서 천천히 시작해보도록 하자. 홀덤에서 가장 강력한건 5장의 무늬가 같으며 A, K, Q, J, 10으로 이루어진 로얄 플러시다. 다음은 5장의 무늬가 같고, 연속된 숫자가 5장으로 홀덤게임 이루어진 스트레이트 플러시홀덤 족보에서 NO.3는 AAAA, 3333 등 동일한 숫자 4장으로 이루어진 포카드다. 개인적으로 포카드를 가장 좋아하는데, 게임에서 지더라도 이렇게 숫자가 모이면 그날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다음은 3장의 동일한 숫자(트리플)와 2장의 동일한 숫자 (원페어)로 이루어진 족보 풀 하우스다. 아마 포커게임을 잘 모르더라도 한 번씩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그만큼 유명하다. 5장의 무늬가 같은 카드로 이루어진 족보는 플러시다. 풀 하우스보다 한단계 낮다. 다음은 무늬에 상관 없이 연속된 숫자 5장으로 이루어진 족보 스트레이트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홀덤게임 승리의 열쇠다. 동일한 숫자 3장으로 이루어진 족보는 트리플.동일한 숫자 2장이 2쌍으로 이루어지면 투페어. 동일한 숫자 2장이 1쌍으로 이루어진 족보는 원페어라고 한다. 이 정도로 족보를 확인했으면 이제 칩을 모아서 WPL 토너먼트 대회에 나가보도록 하자.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게임은 거의 매일, 매주 다양한 토너먼트 대회가 열리고, 일반 유저도 참여할 수 있다. 필자도 롤(무료 토너먼트) 10만 포커칩 GTD 대회에 참여를 해보았다. 대회의 시간과 필요한 칩은 위 표를 참고하도록 하자. 필자는 19:00시에 참여해서 30만 GTD를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포커는 52장의 카드로 플레이하는 게임이고, 홀덤게임 서로 베팅하면서 자신의 핸드에 있는 카드를 전략적으로 사용, 또는 운에 의존하면서 즐기게 된다. WPL은 주로 텍사스 홀덤인데, 2장의 핸드 카드와 5장의 커뮤니티 카드를 조합해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텍사스 홀덤이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허세를 부리면서 상대를 폴드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온라인이지만 다양한 이모티콘을 사용해서 상대에게 기선제압을 할 수 있고, 여기에 말려들면 겁을 먹고 폴드를 누르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홀덤은 언더더건, 미들포지션, 하이잭 같은 포지션이 있어서 누가 처음으로 베팅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에 베팅하는 순서에 따라서 경기 결과가 홀덤게임 달라지기도 한다. 또한 5장의 커뮤니티 카드 중 처음 3장을 공개하는 플랍, 플랍 이후 진행되는 포스트 플랍으로 본인의 핸드에 있는 카드와 어떻게 조합되는지 잘 따져보고 체크, 베팅, 콜, 폴드, 레이즈의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뭐 신념이 확실하고 이건 질수가 없다고 생각되면 그냥 올인을 누르면 된다. 홀덤이 재미있는 이유는 항상 나에게 유리한 베팅 순서가 오지 않기 때문이다. 때로는 불리한 상황에서 베팅을 받아야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이길 때는 확실히 이기고, 패배할 순간이 온다면 피해를 최소로해서 출혈을 적게 하는 게 현명하다. 필자는 홀덤게임 아직 초보자라서 모든 핸드를 플레이하지 않는 방향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즉, 내 손에 들어오는 모든 카드를 다 베팅하지 않는다는 것. 나와 딜러의 1:1 싸움이 아니라 상대방도 카드를 들고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핸드라면 그냥 포기하고 다음 판을 기약하는 게 승률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크게 베팅할 타이밍은 가장 마지막에 액션을 취할 수 있는 딜러 포지션이라고 생각되어 이쪽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려운데 왜 사람들이 그토록 텍사스 홀덤에 열광하는지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알 수 있을 거라고 홀덤게임 생각된다. ​